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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관절이 아플 때

by minci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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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턱은 복잡한 형상과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근육과 관절, 신경이 집중되어 하악을 지지하고 있다. 식사나 대화시에는 그들이 연동하여 기능하지만, 이 턱의 관절이나 그 주변 부분에 통증이 나거나 움직이기 어려워지거나 하는 것이 턱관절증이다. 주된 증상으로는 입을 열었을 때 턱관절이나 턱의 근육에 통증을 느끼거나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한다. 턱관절증의 통증은 턱관절의 통증과 씹는 근육의 통증으로 나누어지며, 그 중 하나 또는 둘 모두가 아프다. 입이 열리기 어려워지는 요인으로서는, 턱 관절 내부의 관절 원판(압력 분산을 위한 쿠션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섬유가 정리된 조직)이 어긋나 관절의 움직임을 방해하고 있다, 혹은 씹는 근육의 통증으로 턱이 움직일 수 없는 것을 들 수 있다.

원인

종래에는 맞물림의 나쁨이 원인이라고 생각되어 왔지만, 최근의 연구에서, 맞물림은 원인의 하나에 지나지 않고, 실제로는 많은 요인이 얽혀 있는 것을 알았다. 그 요인에는 맞물림 불량 외에 턱관절 자체가 원래 약한 등의 구조상의 문제, 스트레스와 불안 등에서 오는 턱 근육의 긴장, 외상 등도 있다고 생각된다. 또, 일상생활에 있어서의 습관이나 버릇 등도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 예를 들어, 뺨을 씹거나 잇몸 , 입술과 뺨의 안쪽을 씹는 버릇, 먹고, 한쪽 치아에서 치우친 씹는 방법의 버릇, 씹는 잠의 습관, 고양이 등.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휴대전화, PC의 장시간에 걸친 조작 등도 원인 중 하나임을 알고 있다.

증상

턱 관절에 통증이 생기고, 입이 열리기 어렵고, 입을 열 때 귀의 뿌리 근처에서 '쿵쿵', '고릿'이라는 불쾌한 소리가 울린다는 것이 주된 증상. 이로써 딱딱한 음식을 씹지 않는 큰 음식을 먹을 수 없는 턱의 소리가 번거롭다는 스트레스를 안게 된다. 관절 디스크가 어긋난 경우에는 턱을 움직이면 걸리는 소리가 나거나 턱 관절을 구성하는 뼈의 변형에 의해 문지르는 소리가 난다. 더욱이 증상이 악화되면 입을 열려고 하지 않아도 턱관절이나 뺨이나 코메카미 등의 턱을 움직이는 근육이 아프거나 입이 열리지 않게 된다. 또한 팔과 손가락의 마비, 현기증 , 편두통 , 목과 어깨, 등 통증, 요통, 어깨 응고 등 외에 눈, 귀, 코, 치아, 혀 등에 불쾌감과 위화감을 기억하게 될 수도 있다.

검사·진단

문진으로 어떠한 증상이 있는지, 또 증상이 시작된 시기, 생활 스타일, 평소부터의 버릇이나 습관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한 다음, 턱의 움직임의 검사, 턱이나 씹는 근육의 통증의 검사 , 아울러 머리의 엑스선 검사나 CT 검사에 의해 턱관절이나 그 주변의 근육에 이상이 없는지 조사한다. 또한 MRI 검사와 턱관절경시검사로 보다 자세하게 관절과 근육의 상태를 조사하기도 한다. 또한, 통증에는 심리적 요인의 관련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심리 테스트 등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

치료

문진으로 판명된 원인으로 생각되는 버릇이나 행동을 개선해 나간다. 구체적으로는, 딱딱한 식품의 씹기나 장시간의 씹는 것은 피한다, 뺨을 멈추는, 자세를 좋게 한다, 치아의 가시를 깨닫으면 상하의 치아에 틈을 만들고, 강한 긴장을 느끼는 환경을 개선한다, 혹은 피한다, 라고 하는 것이다. 동시에 진통제로 통증을 억제하면서 마우스피스 같은 플라스틱 등의 보조기구를 치열에 씌워 턱관절의 부담을 가볍게 한다. 또한 물리요법으로서 마사지, 핫팩, 저주파치료, 진통을 목적으로 한 레이저 조사 등의 물리요법이나, 스트레치, 하악 가동화 훈련, 근력 증강 훈련 등의 운동 요법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턱관절에 윤활제를 주사하는 것도 검토한다. 이들 보존 요법이 주효하고, 턱관절증의 증상이 경감한 후에 맞물림을 조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맞물림의 조정이 제일 선택이 되는 일은 거의 없다.

예방/치료 후 주의

잇몸과 뺨을 씹고, 입술과 뺨의 안쪽을 씹는 등의 버릇, 먹는 척, 한쪽 치아에 치우친 씹는 방법의 버릇, 씹는 잠의 습관, 고양이 등등, 일상 생활에 있어서의 버릇이나 습관을 바꾸어 행동을 재검토하는 것이 턱 관절증 예방으로 이어진다. 스마트폰이나 휴대전화, PC를 조작할 때에는 작업 사이에 휴식을 끼우고 몸에 부담을 줄이도록 유의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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